완주군 소양면 철쭉봉사단(단장 정귀녀)이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철쭉봉사단은 2016년부터 올해로 8년째 쌀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쌀나눔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자 하는 단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매년 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챙겨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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