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아중지구대(대장 박상진)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주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18일부터 10월3일까지 16일간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방범기간은 흉기난동 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불안감 증폭과 명절 연휴기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거점 및 가시적 순찰 강화 등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해 특별  방범 대책을 실시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기관과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강·절도 사례를 전파하는 등 범죄대응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가시적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차단할 방침이다.
박상진 아중지구대장은 “관내 유흥가 및 상가 밀집 지역이 많아 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으로, 선제적인 치안 유지를 통해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관내 주민들 또한 자위방범을 한층 강화하고 금융기관이나 상가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사람 발견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