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협업하여 마련한 광역-기초재단 협력사업“2023 아트라이프:익산”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라이프:익산”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광역-기초재단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도내 인적자원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익산의 보물을 찾아라”를 주제로 역사문화자원을 소재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익산서동축제 현장에서 진행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사전접수자 총 270여 명을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연구소 문이화 교수의 강의와 함께 지역학 워크북, 칠지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였으며,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는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학 워크북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 2,000여 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역축제장에서 펼쳐진“아트라이프:익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역사문화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향후 지역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공성현 대리는“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향후에도 지역의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트라이프:익산”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