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기요양기관 2곳 신규 지정 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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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기요양기관 2곳 신규 지정 심사위원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9.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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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4회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방문요양 2개소에 대한 신규 지정 심사를 진행했다.
김제시는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올해 들어 4회째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함으로 이날 심사위원회는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대면심사로 개최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 시설인력기준,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운영계획 등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사기준에 따라 검토됐다.
또한,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신여부를 심사받아야 하며, 부당청구, 노인학대 등으로 행정제재를 받은 이력이 있거나 행정처분 또는 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휴·폐업을 반복하는 등 부당한 경영을 한 것으로 판단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시장이 지정을 거부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더 알차고 내실 있는 심사로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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