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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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9.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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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16일간)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추석명절 전인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해 사전홍보·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하고,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농공단지 및 주변하천 등 오염 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하려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주민들께서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였을 경우 즉각적으로 환경오염 신고를 (☏580-4425, 580-4442 또는 (국번없이) 128)로 하면 된다고 하였다. 
금년 부안군은 환경오염배출업소 160개소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행정처분 29건, 과태료 13백만원, 고발5건등 지도단속을 수행하였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 취약업소·지역 사업장,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고발 등 강력조치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가 취약한 추석연휴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에 대해 엄중 조치하고, 감시활동 특별강화로 환경오염을  예방함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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