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이 전라북도 14개 시군 상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기관 및 공무원)과 3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그리고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신속 집행 목표 달성 실적(50%)과 분기별 소비 · 투자 집행 실적(50%)을 정량 평가한 것으로,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집행률 제고를 위해 애쓴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 효율성 증대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무주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효율적 재정집행과 철저한 집행현황 점검 · 관리로 243개 지자체 중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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