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입주기업 테라릭스, H2 MEET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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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입주기업 테라릭스, H2 MEET 2023 참가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9.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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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입주기업 테라릭스(주)(대표 김태영)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전시회 ‘H2 MEET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H2 MEET 2023’은 수소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규모 면에서는 전년 행사 대비 약2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테라릭스㈜는 부안군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에 입주한 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E-모빌리티에 적용가능한 소형/경량화된 공랭식&수냉식 스택과 무시동전원장치를 전시한다.

또한, 9월 14일 ‘H2 MEET’(수소산업전시회)에서 수소저장용기 전문기업 ㈜에테르씨티(대표 위호선)와 테라릭스(주)(대표 김태영)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에테르씨티의 수소저장-운송 기술(탄소복합재 수소저장탱크)과 제품, 그리고 테라릭스의 수소 이용(연료전지)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창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테라릭스는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활성화를 선도하고, 이미 수소활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과 전북도에서 집중하고 있는 수소 산업의 동력원으로써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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