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직원 하계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저명인사 초청강연을 28일부터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청 공무원과 시민 등 모두에게 개방되어 열리는 초청강연의 첫 번째 순서에서 박승 명예교수는 ‘오늘의 한국경제, 그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통해 “성장과 분배의 틀을 다시 짜 빈곤화 성장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승 명예교수에 이어 29일 오후 2시부터는 신정승 소장이 ‘중국의 변화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펼치고, 김광웅 명예교수는 ‘미래의 대학, 학문의 미래’를 주제로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세 번째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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