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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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발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08.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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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전북 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2023년도 제32회 소충·사선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심사 확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대상에 (주)하이브(BTS)를 창업해 세계적 한류문화를 드높인 방시혁 대표를 낳고 기른 방극윤(84세) 사)한국사회보험연구소 이사장을 선정하고, 특별상에는 신지식인의 위상을 높이고 농어촌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공언활동에 이바지 한 김종백(53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과 사회적취약계층인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후원과 약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용현(65세)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언론부문에는 전북 언론문화 발전과 사회 번영에 앞장서 온 임 환(67세) 전북도민일보사장을 선정, 문화예술부문에는 회원들의 문학적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문학활동 지원에 힘쓴 김 영(65세) 전라북도 문인협회 회장을 모범공직부문에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들고 청정백제 부여를 물려주기 위해 애쓴 박정현(60세) 충남 부여군수를 선정하고, 의약부문에는 장기기증운동을 주도하고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생면존중과 이웃사랑 정신을 펼친 박성광(58세) 전북대 명예교수가 선정됐고, 농업부문에는 과수농가의 소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종묘육성에 헌신한 임현규(40세) 충림과수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를, 향토봉사부문에는 불합리한 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으로 동반성장을 주도한 온정이(64세) 전라북도 여성단체 협의회장을 선정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3일 오후 4시 국민관광지사선대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2023년 나라사랑·고향사랑 ‘사선문화제’는 전북임실 국민관광지 사선대에서 오는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열리며, 신위제, 제37회 사선녀선발전국대회, 제1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교육부장관상), 국악대공연 전국농악경연대회(국회의장상), 신선전국장기대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향토음식경연,  SBS, JTV방송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상설행사로 문인협회 시화전, 농특산품 홍보 판매전시, 향토먹거리, 풍물시장이 개장된다.
양영두 위원장은 “한류문화가 세계를 압도하 듯 새롭게 도약하는 사선문화제로 거듭나겠다”며 “문화 국민과 전북도민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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