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은 22일 적정체중 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제2기 뱃살 쏘~옥 비만예방교실을 8월31일부터 10월27일까지 주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만관리교실은 식생활의 변화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검사(혈압, 혈당, 체성분측정 등)를 실시하여 BMI(비만도측정) 25kg/㎡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실제로 참여자 평균 BMI(체질량지수)는 0.6kg/m, 체지방률은 1.2% 감소했으며, 내장지방은 7.1로 가장 큰 감량 효과를 보여,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편 2기 비만관리교실에서도 다양한 비만개선 체조 및 근지구력 강화운동을 중점으로 추진하며, 영양사 및 운동처방사의 상담과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참여자가 한눈에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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