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적기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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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적기업 설명회 개최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6.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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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28일 오후 4시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사회적기업 관심 기업과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이해, 지원과 성공사례, 육성제도 등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단체와 개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관내에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 5개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이 6개 기업으로 지정되어 11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재활?요양, 가사서비스, 청소, 재활용품 선별, 임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체 고용인원은 350여명에 이른다.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차에는 100%(1인당 980천원), 2년차에는 90%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사업개발비로는 판로개척,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하여 영업매출을 확대하고 이로써 발생한 기업 이익은 다시 사회에 환원시키거나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여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데 쓰인다.

최양옥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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