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내달 9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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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내달 9일 공연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6.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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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의 창작 어린이 음악극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가 내달 9일(오후2시,6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익산시와 국립극장이 주최하고 솜리문화예술회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기획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노래로 구성되어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다.

고운 소리와 화음을 자랑하는 노래패 예쁜아이들과 뮤지컬 ‘애니’ 등에 출연하며 연기와 노래실력을 쌓은 아역배우 손영혜, 그리고 강이한군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미운 짓을 많이하는 악동 깨비가 망태할아버지와 다양한 여행을 하며, 역지사지 마음을 느끼고, 반성하며 착한 깨비가 된다는 내용이다.

또 마술사 이영재교수가 출연해 마술을 펼치며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부모님에겐 동심을 선물한다.

공연장 로비에선 해금,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거문고 등 국악기가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으며 연주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주인공과 함께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이 공연은 솜리문화예술회관 객석나눔 10%(58석)을 다문화 가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객석 나눔 10%(58석)은 익산시 기획공연시 문화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등 에게 제공되는 사업.

24개월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28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공연문의는(859-5278~9), 솜리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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