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중앙대 협력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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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중앙대 협력 협약체결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6.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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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발전을 위해 익산시와 중앙대(총장 안국신)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력 협약체결을 했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학?관 협력체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자 중앙대와 상호 합의했다. 특히 R&D중심의 식품클러스터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에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식품산업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교육, 문화, 관광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연구 및 교류활동 증진에 노력한다.
이 시장은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농생명 국책연구기관과 이번 협약과 같이 국내외 명망 있는 대학, 연구기관 등과 광역 네트워크 구축은 세계식품시장의 허브 실현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결식 후 안 총장은 식품클러스터 현지를 방문해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안 총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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