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재난상황실, 선제적 대응으로 집중 호우시 주민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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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재난상황실, 선제적 대응으로 집중 호우시 주민 피해 최소화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7.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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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14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전 기능이 총력 대응 하고 있다.
사전에 파악하고 있던 관내 상습침수지역, 언더패스도로, 축대붕괴 우려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발생한 승마장네거리 주변 산사태로 인근 도로로 많은 토사가 유입됐을 당시에나, 상습침수지역인 진기마을 주민들을 사전에 인근 용소중학교로 대피시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태형 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찰 본분의 역할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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