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가 소통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의 위로와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센터 고래는 지난달부터 총 4회기에 걸쳐 청소년 갈등관리 워크숍 ‘갈등 넘어 우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성향이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은 “갈등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청소년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는 고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벌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센터 고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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