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성과평가 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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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성과평가 S등급 달성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6.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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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석사과정), 탄소융합공학과(박사과정)는 지난 5월 26일 열린 ‘2022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성과 발표’에서 두 과정 모두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학과 협약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학위과정을 설치하고, 근로자(학생)-중소기업-대학 간 3자 협약으로 운영되는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인재 양성 및 근로자(학생)의 장기재직을 목적으로, 석사과정은 최대 100%, 박사과정은 최대 70%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비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총괄책임자 곽이구 교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활성화를 통해 전주대와 중소기업들이 상생·연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전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탄소 산업의 발전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대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석사-박사과정을 연계 운영하며 학생 간 네트워크, 산업체와의 협력, 교과/비교과 활동 통합 운영 등 시너지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계약학과 학생들은 회사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업무에 필요한 첨단 지식을 보충하고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소속 기업과 국가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대는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석사과정) 모집정원 20명이고, 탄소융합공학과(박사과정) 모집정원 10명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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