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경찰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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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경찰 분들 감사합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6.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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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경찰관들에게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세대공감프로젝트로 ‘We(위)대한 동행’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3가지 테마로 매월 진행하고 있다.
We(위)대한 동행 첫 번째 테마는 ‘환경과의 공감’으로 3회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두 번째 테마는 ‘사람과의 공감’으로 설정하고 진행하고 있다.
사람과의 공감은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대인관계를 학습해보는 활동이다.
최근에는 이 테마에 맞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We(위)대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빵과 쿠키에 감사함을 담은 글귀를 적어 인근 파출소 경찰관에게 전달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받은 경찰관들은 함박웃음을 보이며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찰관으로써, 또 어른으로써의 조언과 훈담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찰관분들의 조언대로 열심히 공부하여 꼭 경찰이 되어 다시 만나 뵙고 싶다”고 밝혔다.
최정선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감사함을 나눌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토요일이 좋아!(민주시민교육),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문의 또는 신청은 063)262-7942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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