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뮤지컬 「맘마미아」를 오는 7월 14일과 15일 무대에 올린다.
예술의 전당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2시와 7시, 총 3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손꼽히는 뮤지컬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이뤄진 이번 시즌은 뮤지컬 최고의 마돈나 최정원, 믿고 보는 배우 신영숙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외에도 홍지민, 박준면, 장현성, 송일국, 이현우 등이 출연하며 최고의 캐스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운영되는 만큼 많은 타지역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군산시민 50%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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