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농협,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위한 농정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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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농협,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위한 농정간담회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6.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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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군수 최영일)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8일 구림체육관 회의실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한 ‘돈버는 농업 6대 품목’ 전략상품화(Icon化) 현장 농정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최영일 군수, 김영일 본부장, 이병희 지부장, 순창관내 6개 농·축협 조합장, 조공대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 농·축협 전략상품화(Icon化) 사업의 추진동력을 위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순창군과 농·축협은 손을 맞잡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순창특색 6대 품목’을 발굴 육성하고, 농산물 유통시설이나 영농자재 등을 농업인들에 편리한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전력상품화(Icon化) 6대 품목은 순창농협-장류농산물, 동계농협-옥광밤, 구림농협-눈꽃(설리)복숭아, 서순창농협-콩, 순정축협-한우,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참두릅 이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관내 농·축협의 사업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농정간담회가 지역 농·축협의 발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군의회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순창관내 농·축협이 각자 차별화된 사업을 핵심 아이콘으로 정하고, 역량을 발전시켜 전국의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 발전하기 바란다”며 “이번 현장 농정간담회가 순창군 지역 농·축협의 활력소가 되고,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양준섭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 “순창군과 6개 농·축협이 힘을 모아서 농가일손부족, 인건비와 영농자재비 증가로 3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어 매우 알차고 내실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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