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행정동우회, 용담호 수질 개선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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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행정동우회, 용담호 수질 개선 ‘팔 걷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06.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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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행정동우회(회장 이부용)는 7일 진안읍 가막리에서 행락철 맞이 용담호의 수질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상전면 월포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동우회원과 진안읍민 등 80명이 참석했으며, 진안읍 가막리 하가막 마을에 모여 금강 상류 하천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부용 회장은 “금강 상류의 물은 용담댐으로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만큼 빈틈없는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용담호 환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에게 더욱 깨끗한 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수자원 보호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150명의 퇴직공무원 단체로, 그동안 공직자로서 군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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