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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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3.06.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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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호 소장은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해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 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뤄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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