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전 지킴이 불철주야 노력
공공기관 대상 재난 대응 교육
실생활 속 골든타임 사수 온힘
체험활동 통해 몸소 느끼며 체득
초동대처·대피… 인명피해 제로화
■군민의 든든한 이웃, 장수소방서
-군민 곁에서 고품격 소방서비스 제공 ‘안전파수꾼’ 역할 톡톡!!
장수소방서는 총 236명의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전문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31명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차량 51대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재난 대응능력 강화
-체험 교육으로 공공기관 관계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
장수소방서에서는 ‘오늘의 안전체험! 내일의 안전보험!!’이라는 주제 아래 장수군청과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등 장수군과 무주군 공공기관 6개소의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전북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해 전문응급처치·각종 재난체험·위기탈출체험 등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긴급상황들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실천하며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초동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군민과 지역사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 체험 및 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수많은 위급환자들의 한 줄기 빛! 전문응급처치 교육!!
가장 먼저 시작한 교육은 코로나19가 완화돼 전국 각지에서 중단됐던 축제가 재개되고 겨울이 지나 따뜻한 날씨가 다가오며 긴 시간동안 외출을 참아왔던 국민들이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이 시기에 지난 이태원 압사 사고같은 비극이 일어날 위험성도 있을뿐더러 언제·어디서·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심정지부터 기도 막힘 및 수많은 응급상황 시 일분 일초가 급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생명의 불꽃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환자를 처치하는 전문응급처치 교육이다.
-어떠한 재난에도 완벽 대응! 재난 종합 체험!!
다음으로는 태풍·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피해 없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 내 재난 체험 시설들을 이용해 각종 재난 및 위급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그에 맞는 행동요령을 실천해보고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에서 맞이할 수 있는 화재와 같은 위기상황 속에서 자신과 가족·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소화기들의 사용법을 교육하고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봤다.
또한 화재 시 소화기로 초기에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둠 속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위급상황에도 인명피해 제로! 위기탈출체험!!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 두려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행동하고 각종 피난 기구들을 적절히 활용해 대피해야 한다.
위기탈출체험 시간에는 두 개의 건물을 연결하는 로프 다리를 건너는 고공횡단을 체험하며 피난 시 공포심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을 시작으로 경사하강식 구조대의 설치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교육받고 직접 구조대를 타고 피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재 등 비상상황 시 건물 외벽으로 탈출할 수 있게 해주는 완강기의 사용법을 교육받고 한 사람씩 직접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