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 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리모델링 공사 추진
전주시립 쪽구름도서관이 노후화된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휴관에 들어간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쪽구름도서관이 도서관 3층과 4층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의 강의실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의실로 새롭게 다시 단장하고, 공연·전시·각종 행사 등을 위한 ‘꿈의 정원’도 조성되는 등 기존의 지나친 정숙을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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