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민수)이 개관일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개관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개관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올해로 개관 16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며, 복지관 홍보와 더불어 인권캠페인, 장이앤식개선 캠페인, 구인·구직 상담, 통기타 노래공연, 완주군보건소의 건강관리 상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 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3일에는 전체 이용자를 위해 복지관에서 무료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김민수 관장은 “앞으로도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이 2019년부터 위탁·운영 중이며, 2007년 개관 이래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재가복지사업, 구인·구직 상담, 인권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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