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수출초보기업 수출애로 해결 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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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수출초보기업 수출애로 해결 위해 나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6.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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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수출통합지원센터가 도내 수출기초보기업의 수출 실무를 돕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출초보기업 찾아가는 지원서비스’는 수출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강소기업이 직접 찾아가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수출초보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는 지원사업이다.
특히 해외시장을 처음 두드리는 기업에게는 실무 경험이 녹아든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론적인 서류 작성이나 마케팅 방법안내에서 그치지 않고, 바이어 발굴 및 효과적인 해외마케팅 방법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수출초보기업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출초보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시 ‘수출애로해소 전문가 컨실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통관·해외인증·수출관련 회계분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멘토링 분야는 수출 노하우 및 성공사례 공유, 수출 활성화 방안, 수출절차 및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 노하우 등이다.
멘토 자격은 현재 수출기업 또는 유관기관에 근무중으로 수출업무 경력 3년 이상, 멘티 자격요건은 도내 중소 수출 초보(희망)기업이면 가능하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도내 수출초보기업과 강소기업의 네트워킹을 통한 수출의 선순환 구조가 수립되길 희망한다”며, “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수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전북도 및 도내 15개 수출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기업 단계별 맞춤 수출지원사업 안내 등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어려움을 함께 해결에 나서고 있다.
사업 참여 기업은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jbexport.or.kr)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화(1644-7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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