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일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 커뮤니티 강당에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고창경찰서는 관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자녀 사형 범죄 유형 등을 담은 배너를 설치하고, 전화금융사기 주요 유형·수법, 예방법 및 대처 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어르신 맞춤형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석현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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