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400명 이상의 결핵 검진을 진행했으며, 8일 덕치면 일중마을, 오수면 오촌마을, 덕치구세군노인복지센터와 섬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보건의료원의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으로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해 결핵 검진 전후 결핵 예방 리플릿 등을 배포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또는 결핵 유증상이나 검진 필요시 임실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06-640-31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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