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6월 청원조회 및 공무원 인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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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6월 청원조회 및 공무원 인권교육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06.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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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6월 청원조회 및 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춘성 군수는 먼저 청원조회에서 농촌 일손돕기, 산불 비상근무, KBS 전국노래자랑 등 당면 및 현안업무 추진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출산·육아·귀농귀촌 지원 등 고른 분야의 정책 효과로 올해 초에 비해 진안군 인구수가 증가한 상태”라며 “더 나아가 앞으로도 꾸준한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 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 정주환경 조성 등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리며, 진안 주소 갖기와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 등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진안군 공무원 모두가 군의 발전을 위해 진안군에 접목할 수 있는 타 지역이나 기관들의 시책이나 관광, 정책 등에 관심을 갖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공무원 인권교육에는‘공무원과 인권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책무가 있는 공무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업무 추진 시 공직자가 인권적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나아가 인권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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