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금산사에서 국민들을 위해 힘써준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제소방서를 방문한 금산사 주지스님 및 관계자 분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써주신 소방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도시락 70여개를 나눔했다.

너와나,우리를 살리는 사찰음식 나눔행사는 서전에서 진행됐으며, 서장님을 비롯한 직원 10여명과 금산사 주지스님 및 관계자 분들이 함께 했다.
김제소방서 직원들은 음식을 전달해 주신 금산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일곱가지 잡곡을 넣어 밥을 한 건강 도시락을 이용해 맛있는 식사를 했다.
전두표 서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산사 주지스님 및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처님 오신날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