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아토피 케어 용품 만들기 교실’참여 대상자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아토피는 가려움증, 염증, 각화가 주증상인 만성 난치성 습진 피부질환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든 발생하기 쉽고, 최근 생활환경과 식생활의 변화로 아토피 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토피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질환이다”며“이번 만들기 교실을 통해 깨끗한 생활 습관 또한 유도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 650-52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아토피 등록·관리 및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아토피 환자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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