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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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5.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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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대강당에서 ‘청년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공존 이야기’ 타이틀을 내걸고 지역사회 자립 준비 청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봉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결연봉사원을 46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자립 준비 청년과 소통하는 방법, MZ세대 및 청년들의 특징 등의 내용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자립준비청년 건강·자립지원은 자립 준비 청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주로 밀키트(만들기 체험 및 식기 기구 지원 포함), 멘토링 결연활동, 맞춤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보호종료로 홀로 서기에 나서는 만 18세 이상의 청년들을 말한다. 도내의 자립준비청년은 720여명 정도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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