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전통사찰 관서장 현장방문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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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소방서, 전통사찰 관서장 현장방문행정 실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3.05.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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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장수군 천천면 소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3호인 신광사를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요인 제거 등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5월을 맞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현장방문행정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 시 연등 설치 등을 비롯한 화기 취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현장에 방문해 선제적인 화재예방 조치로 더욱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현장방문행정은 신광사에서 소방안전대책 브리핑과 주지스님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상물 구조 및 현황 파악 ▲전통사찰 현장 점검 및 화재안전관리 실태점검 ▲사찰 관계인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짐펌프 등 휴대용 진압장비 가용상태 및 수원 확보 여부 확인 등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최경천 서장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봄철에 현장방문행정 등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부처님 오신 날에 전통사찰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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