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9일 삼례읍 꽃동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 안전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완주소방서는 유치원 등 총 4개소 학교(유치원) 103명(단원 99명, 지도교사 4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예방 교육, 119 신고 방법, 화재 대피요령, 연기소화기 체험 등 다채로운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119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119 안전 체험교육 및 안전 캠프와 119동요 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참여 및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운영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덕규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에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단원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받아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