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김제경찰서장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김제시민에게 마약범죄의 예방을 당부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퇴출’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널리 퍼뜨리고자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사회관계망(SNS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면 된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김영록 서장은 “마약은 개인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무너뜨리는 사회 악이라고 표현해햐한다”며 “우리 김제경찰서에서도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김제경찰이 범국가차원에서 해야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는 김제시장과 김제시 시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