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라북도 로컬푸드를 활용한 MZ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이란 주제로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주대는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우리 쌀과 전북 로컬푸드 등을 활용해 MZ 대학생 맞춤형으로 간편하고 맛있고 때론 포장도 가능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천원의 아침밥 제공을 위한 메뉴 개발의 일환으로 레시피 공모전을 계획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원의 아침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F9pm4LUy)을 통해 접수 신청하면 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50만 원과 총장상장이 부여되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발표는 오는 6월 3일에 전주대 공식 SNS와 개별 공지를 통해 이뤄진다.
또한, 전주대학교는 선정된 메뉴 일부는 교내 식당들과 협업해 6월 기말고사 기간에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 선호도 및 2학기 본격적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위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덕 대외부총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MZ 대학생이 좋아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만들고자 한다"며 "수상된 작품은 2학기에 전주대 천원의 아침밥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며 나아가 전북형 천원의 아침밥 메뉴가 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도내 대학과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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