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피해자 보호 최우선… “인권에 중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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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피해자 보호 최우선… “인권에 중심 가치”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5.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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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6전북센터 등 유관기관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실시
피해자 지원 소통의 장 가져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13개 시·군 경찰관서 현장 경찰과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실시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상호 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가정폭력 등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협조사항 논의 및 우수사례와 미흡사례를 공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폭력은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폭력 피해 발생시 신고 방법 및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 홍보활동과 고위험가정에 대한 합동 현장 방문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1366 관계자는 “점차적으로 경찰관들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음을 느꼈고, 사건 대응은 물론 피해자 보호에도 앞장서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황수 청장은 “내실있는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기관간 소통을 활발히 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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