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보이스피싱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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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보이스피싱 선제 대응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5.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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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 덕진지구대(대장 박준한)는 지난달 전북대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배너를 활용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전화금융사기 수법의 지능화·고도화 되면서 피해자에게 심각한 경제·정신적 피해 야기, 이를 대학생들에게 인식 시켜 피해를 알려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유행하는 수법인 ‘계좌이체형,상품권 결재 및 피해자 연령별 맞춤 ’대출사기,기관사기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제2, 제3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보이스 피싱 예방 배너와 플래카드를 제작해 피해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식 앱 ‘시티즌 코난’ 안내문을 배포하고 직접 현장에서 전단지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유의사항을 공유했다. 박준한 대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율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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