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여성농업인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이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갈수록 가중됨에 따라 농업경영에 필요한 농작업 편의장비를 지원하여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경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까지 70농가 대상자를 선정 완료하여 4월 말부터 편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어촌 지역 또는 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소지자 및 전업적 직업 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50만원(보조 40만원, 자부담 10만원)이 지원된다.
심 민 군수는 “고령·여성농업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작업능률을 향상하고 농작업 여건 개선에 효과가 있는 만큼 편의장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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