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운영하는 ‘도농(都農)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이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된 도농(都農)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농가 구인처와 구직자를 채용 연계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식·간식비 9000원 ▲도시 농업근로자 고용촉진수당 3000원 ▲도시 농업근로자 교통비 8000원 ▲농작업 사전 교육과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농업근로자의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상해를 입었을 시 입원비, 진단비, 수술비, 상해 사망 후유장해 등의 보장 등을 지원한다.
인력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져 고민이 많았는데, 군에서 인력을 구해주고 부대비 지원을 해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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