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도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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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도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 호응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04.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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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운영하는 ‘도농(都農)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이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된 도농(都農)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농가 구인처와 구직자를 채용 연계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와 임실군은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근로자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현재까지 농가 구인처 80건, 구직 신청 60명, 알선 및 채용 연계 1700여건을 발굴했다.
또한 ▲중식·간식비 9000원 ▲도시 농업근로자 고용촉진수당 3000원 ▲도시 농업근로자 교통비 8000원 ▲농작업 사전 교육과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농업근로자의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상해를 입었을 시 입원비, 진단비, 수술비, 상해 사망 후유장해 등의 보장 등을 지원한다.
인력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져 고민이 많았는데, 군에서 인력을 구해주고 부대비 지원을 해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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