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도내 자립준비청년.아동학대 피해가정에 백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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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도내 자립준비청년.아동학대 피해가정에 백미 전달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4.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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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자립준비청년 및 아동학대 피해가정 209가구를 대상으로 백미(10KG) 209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한 백미(10KG)는 지난 해 10월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 클러스터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북적십자사에 기부되었으며, 적십자 봉사원과 1:1 결연을 맺고 있는 도내 자립준비청년 및 아동학대 피해가정에 각각 전달되었다.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란, 전북대병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이 지역민들과 함께 청렴을 느끼고 실천하고 확산시키자는 의미로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작년 기준 7회째를 맞고 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이란 양육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하며, 전북적십자사는 지난 해 12월부터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월 별 밀키트와 주부식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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