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제327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를 방문해 현안문제를 점검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운암 인공습지 조성, 관촌 사선대 야간 경관시설 조성, 유럽형 테마공원(장미원) 조성, 성수산 관광개발 상하수도 확장, 임실 봉황생태공원 조성, 임실 제일극장 리모델링 등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 및 사업추진 상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임실군의 관광 중점 사업인 유럽형 테마공원(장미원) 조성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시 주변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사전 설명과 주민 의견 청취를 건의했고 초기 정착단계인 장미를 철저히 관리해 향후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성수산 관광개발 상하수도 확장 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대상 마을 중 누락 되는 가구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상수도 계량기 설치 시 사생활 보호 및 수도 검침이 용이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이기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