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적 힘’ 네 가지 등 하나로 천연자원의 수요가 있다. 천연자원이란 탄화수소, 화석수, 석유, 천연가스, 강철, 시멘트, 무연탄, 금, 은 같은 각종 유한한 광물자원과 강·경작지 숲 야생동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 모두를 말한다.
20세기 초 이후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현대화와 무역이 활발해지고 각 분야에서 기술이 발달하면서 각 분야에서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1970년대 이후 원자재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다.

1973년 석유수출국기구가 석유수출을 금지하기도, 아마존강 유역 열대우림에 불을 지르고 벌목 훼손 경작을 하고, 석유매장량, 물을 둘러싼 전쟁, 치솟는 식량가격 등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한다. 많은 동물들의 서식지가 농장이나 주차장으로 사라졌다.
남극을 제외한 세계 육지의 5분의 4가 사람들의 삶에 직접 사용되고 있다.
천연자연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는 탄화수소, 화석연료로 특히 유럽과 북아메리카,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인도, 한국 그 외 현대화가 진행 중인 국가들이다.
미국의 석탄소비만 해도 1850년에 1천만 톤 정도이던 것이 50년 만에 3억3천만 톤으로 급증했다.
21세기 들어 석유사용이 급증하면서 석탄사용이 감소 1951년 석유사용이 석탄사용을 앞질렀다. 석유와 석탄 그리고 천연가스 소비도 계속 증가 100년 사이 미국에선 석탄소비가 매년 3억3천만 톤에서 11억 톤 가까이 230% 증가했으며 석유소비도 매년 3900만 배럴에서 66억 배럴로 소비량이 증가했다.

한국만 해도 195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가정에서는 나무를 땔감으로 취사는 물론 난방을 했다. 그것이 1960년대 중·후반 이후 석탄으로 석탄이 석유 또는 천연가스로 수요가 크게 바뀌었다. 2000년대 들어 대부분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가스와 전기로 소비가 바뀌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대부분 국가들이 천연자원 소비가 대폭 증가했다. 특히 미국이나 서유럽 국가 등 선진국에서는 석탄이나 석유뿐만 아니라 철 니켈 다이아몬드 물 연철 목재 등 모든 품목의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한 세기 동안 전 세계에 천연자원소비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가파른 천연자원수요는 인구증가와도 관련되지만 그 보다는 현대화의 영향이 더욱더 크다.
중요한 점은 지구상의 미개발국, 개발도상국 등 70억 명의 모든 인구가 북아메리카, 서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소비를 하게 된다면 2020년대 소비수준에 비해 11배로 늘어나게 된다는 점이다. 그렇게 되면 물 에너지, 고기, 생선, 플라스틱, 금속, 목재 등 천연자원 충당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서 2050년에 세계 인구를 92억 명으로 추정하고 또한 모든 사람이 2000년대 초 선진국과 같은 수준의 삶을 살게 된다면 자연계가 오늘날 1050억 명을 부양하는 수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인구증가와 현대화로 천연자원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인구증가도 중요하지만 세계의 현대화와 번영에 의해 자연계의 수요가 더욱더 가파르게 치솟는다.
여기서 천연자원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점을 새겨 미래의 인류를 위해 천연자원을 최대한 보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