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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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 워크숍 개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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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 워크숍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선운산에서 정읍과 순창, 고창 복분자 협의회 임원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8일 선정된 ‘복분자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으로 확보된 59억원의 사업비를 성공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사업설명회가 마련됐으며 ▲복분자 주 생산단지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복분자 식품산업분야를 확대 발전 ▲시?군 협의체간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효율적인 사업 추진 유도 ▲상호간 네크워크 활성화 도모 등의 목적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고창군수와 이경수 사업단장, 고창군의회 이만우 의장을 비롯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라북도청 관계자와 정읍, 순창, 고창군의 복분자 관련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상경 품질관리과장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연극인 겸 국악인이자 중앙공무원교육원 겸임교수인 강선숙 명창의 ‘복분자와 국악의 만남’에 대한 특강은 3개 시?군 복분자 협의체간 결속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업단 내 시?군 협의체간 복분자생산이력제 정착을 위한 협의 및 2011년도 시?군별 복분자 수매가격, 수매업무에 대한 분임토의를 실시함으로써 복분자 산업이 가진 현안 문제점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3개 시?군이 합심하여 전북 복분자 산업의 재도약과 세계화의 꿈을 이루는 소중한 워크숍이 되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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