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순창군민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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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순창군민체육대회’ 성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4.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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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순창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순창공설운동장외 보조경기장에서 19개 종목(정식 15개, 시범 4개), 11개 읍·면 임원과 선수,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순창군민체육대회는 격년제로 치러지는 가운데 지난 57회 대회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해 4년만에 개최됐다.

지난 16일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11개 읍·면에서 지역 특산품, 농악단 등 지역별 특색있는 입장식을 준비해 내빈과 각 읍·면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체육인들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실내 다목적구장, 파크골프장 등 공공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장인 민선 2기, 순창군체육회 손충호 회장은 대회 폐회사를 통해 “최영일 군수님을 비롯해 신정이 의장님, 그리고 군의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대회 준비에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운영평가회를 개최해 순창군민체육대회가 3만여 군민과 고향을 사랑하시는 향우분들이 화합하실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성적은 종합우승 순창읍, 종합 준우승 동계면, 종합 3위 적성면, 장려상 인계면, 성취상 유등면, 최우수 모범상 풍산면, 우수모범상 복흥면, 최우수 화합상 구림면, 우수 화합상 팔덕면, 최우수 질서상 쌍치면, 우수 질서상 금과면, 입장상 1위 금과면, 입장상 2위 복흥면, 입장상 3위 풍산면, 응원상 1위 적성면, 응원상 2위 인계면, 응원상 3위 구림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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