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인문 멘토링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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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인문 멘토링 공모사업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4.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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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에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멘토가 자신의 인문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멘티와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공모선정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생강골 포도송이’의 학생들이 멘티로 참여해 5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 20회에 걸쳐 문화·예술 분야 멘토링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맞춰 멘티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긍정적 변화를 갖고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소년들이 멘토링 참여를 통해 멘토와 함께 소통하며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 및 역량강화 활동과 특별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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