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꿈길’ 통해 진로교육활동 체계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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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꿈길’ 통해 진로교육활동 체계적 관리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4.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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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단위학교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꿈길’ 운영자 핵심 강사 양성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각 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지원단을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체계적인 진로교육 운영 및 기록 관리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진로교육활동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1차시에는 군산·김제·완주·익산·전주·정읍·진안 등 7개 시군, 2차시에는 고창·남원·무주·부안·순창·임실·장수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남성고등학교 이주미 교사가 ‘꿈길’ 담당자의 역할과 운영 실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진로체험처 검색 및 분류별 프로그램 조회 ▲진로체험활동의 신청·승인 ▲체험처평가와 체험활동 만족도 평가 ▲진로체험활동의 기록 관리 및 학생 체험활동 등록 ▲연간 진로교육활동 실적 보고 등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진로교육 지원 및 체험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북 진로교육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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