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장수군 부군수 “국도13·19호·26호 개량사업에 온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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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장수군 부군수 “국도13·19호·26호 개량사업에 온 행정력 집중”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3.04.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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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이종훈 부군수가 장수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13호·19호·26호 개량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 부군수는 12일 장수군 사업구간인 국도13호·19호·26호 도로를 직접 현장방문 하고 도로 인근 마을 사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제6차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이날 이 부군수는 실무진들과 함께 장수군에서 건의한 국도개량 신청대상지 7곳 총 58.9km를 직접 돌아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국토부 현지조사를 대비해 접근방식을 논의하는 등 지역의 열악한 도로여건을 알리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것을 당부했다.
국도13호·19호·26호 도로는 국도시설 기준에 미흡해 최근 9년간 교통사고가 92건이(사망 8명) 발생한 구간으로 주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도로구조개선이 시급하다.
그러나 비용대비 편익(B/C) 미달로 지난 20년 동안 국가계획에 미반영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이번 제6차 국가계획에는 꼭 건의 대상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및 유력 인사 등을 만나 충분히 설득하고 지원을 요청하겠다”며, “2002년 한국축구가 4강 신화라는 꿈을 이뤘듯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안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민들에게 강조했다.
이어 “이 사업이 장수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만큼 군에서도 온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에는 꼭 군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훈 부군수는 전북도에서 일자리경제정책관 과장 및 전북도 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현장 행정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넓은 인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장수군에서 신청한 각종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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