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인화)와 만경강 문화유적 생태 탐방을 전개한다.
완주군은 오는 22일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꽃 피는 봄, 문화유산 소풍-완주 만경강 문화유적·생태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완주군의 지원으로 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이 만경강 일대를 걸으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과 생태를 탐방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만경강(조선시대 사수강)은 선사부터 근대까지 전북 일대 다양한 문화·자연유산의 보고(寶庫)로, 참가자는 이 일대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행사 모집인원은 초등학생을 동반하는 학부모, 가족 20팀(최대 60명) 내외이며, 완주군청 미래전략담당관(063-290-2083)으로 선착순 전화 접수가능 하다. 우천 시 행사는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063-290-9318) 혹은 완주군청 미래전략담당관(063-290-2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행사 당일의 생생한 영상은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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