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위, 정읍지역 현지 의정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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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 정읍지역 현지 의정활동 박차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4.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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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11일 정읍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위 소관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확인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정활동은 정읍교육지원청 청사 이전과 정읍연지유치원 관련 주요 교육 현안 파악과 애로 사항 청취,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지역 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 정책 마련 필요와 학생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마련, 4차산업혁명에 관련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의 초기 프로그램 계획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특색있는 정책 마련과 교육지원청·지자체·마을·학교를 연계한 교육 공동체를 활발하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역과 교육청 등에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교육이 공동으로 성장하도록 견인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명지 위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고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읍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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