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공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둔산영어, 이서 콩쥐팥쥐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치진다.
우선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팝업북으로 재탄생’특강(18일) ▲퓨전극 ‘오즈의 마법사’(22일) ▲우리가족 환경지킴이(22일) ▲도서관 명화극장(15일) 등을 진행한다.
둔산영어도서관은 ▲페이퍼퀼링아트: 종이감기&조각(15일) ▲행운의 포춘 쿠키 뽑기(12일~18일) ▲영화상영 ‘프렌즈:둥지탈출’(15일)이 펼쳐진다. 고산도서관에서는 ▲사서쌤과 가위바위보(12일~18일) 등을 진행한다.
이서 콩쥐팥쥐도서관은 ▲시 콘서트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14일) ▲성인대상 가죽공예 프로그램(12일) ▲열려라 과학교실(12일~14일)을 삼례도서관에서는 ▲북크닉 프로그램(12일~18일) ▲생일책 북큐레이션(12일~18일) ▲도서관사진전(12일~29일) ▲ 마음건강 원예테리파(17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운의 포춘 쿠키를 뽑아라’, ‘생태도서 큐레이션’ 등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연체도서 대출정지 해제 행사와 대출권수 2배 제공,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을 통한 주민들의 독서증진을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wan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도서관주간에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에서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